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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이야기

드라마 펀치 명대사 & 정보

by yoon7story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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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펀치 명대사와 정보에 대해 적어봅니다.

반전과 반전을 거듭하며 짜릿함과 긴장의 연속이였던 드라마 펀치는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기에 다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뒤늦게 봤던 드라마 펀치였지만 볼수록 매력 있던, 지금 다시 본다해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검사 드라마는 이후에도 많았지만 펀치의 심리전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듭니다. 물론 뒤통수와 반전이 계속 반복되어 지겨워질때도 있긴 했었지만 박정환을 잊을수 없는 드라마였습니다.

 

 

 

기획의도.

인간은 가장 화려한 순간에 가장 소중한 것을 잃는다.

성공의 정점! 이태준을 검창총장으로 만든 박정환의 미래는 빛날 것이라 생각했지만, 충격! 박정환은 알게 된다.

자신이 악성 뇌종양이라는 것을. 자신에게 남은 생이 6개월뿐이라는 것을! 

정글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남자의 핏빛 참회록, 

그리고 그를 정의로 치유시키려는 여자의 이야기. 밤이 깊을수록 별이 빛나듯, 절망이 깊을수록 사람이 빛난다. 나를 위해 눈물 흘려준 단 한 사람, 나의 절망에 빛이 되어준, 신하경을 구하기 위해 박정환이 나선다.  

친구도 적도 될 수 없었던, 두 남자의 대결. 

7년의 시간 동안, 같은 인생을 살았고, 같은 꿈을 꾸었던, 형제와도 같은 검찰총장 이태준과의 대결! 죽을 자와 살아갈 자의 인생을 건 혈투가 시작된다. 
 

기본정보.

방영일자 : 2014년 12월 15일 ~ 2015년 2월 17일 /  방송사 : SBS, 19부작.

연출 : 이명우, 김효언.  극본 : 박경수. / 주연배우 :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서지혜, 온주완, 박혁권, 김응수.

내용 :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 펀치.

 

 

 


"내가 가르친건 형사소송법이 아니야. 검사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검사라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가르쳤어. 박정환!, 너는 대한민국 검사야!"
"네. 저 대한민국 검사 맞습니다."
.
.
"가족을 지키세요 원장님.
 명예는 저희가 지켜 드리겠습니다."

 

박정환(김래원)에게 무릎 끓고야 마는 정국현(김응수).


"하고 싶은말 다하고 사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아껴 뒀다가 나중에 자서전에 쓰세요."

조강재(박혁권)의 전화 끊는 정환(김래원).


"내방식대로 해. 범죄자들하고 거래를 할순 없어."
"테러범하고도 대화는 해야지"

의견 대립하는 정환(김래원)과 하경(김아중).


"친구들은 앞서가고 선배들은 저-너머에 있습니다. 

 양상호씨 인생 한번입니다. 시동 걸어뒀습니다. 늦은 만큼 달려 가야죠."

연구원(류승수) 회유하는 박정환(김래원).


"몸은 괘안나?"

"미음만 먹는 놈, 뛰지는 못해도 걸을만은 합니다.미음 맛이 아주.. 미운 분한테 먹이기에 딱 좋습니다.
 한그릇 하고 가시죠."

신하경(김아중) 감옥 보낸 이태준(조재현)에게 박정환(김래원).


"호성아!  세상이 니 생각 같았으면 나도 너처럼 살았을꺼야."

호성(온주완)에게 박정환(김래원).

 

 

 

"규칙을 따르고 룰을 지켜라. 요즘 아드님은 그렇게 삽니까?
 뭔 자식한테도 안먹히는 얘기를 저한테 하십니까?
 장관님. 이번 수사, 규칙도 룰도 제가 정하겠습니다. 안됩니까?
 .....장관님 이번에도 안됩니까?"
.

.

"사냥은 사냥개가 하는겁니다. 장관님. 좋은 검사님들은 곁에 두시고 제 앞에서 비키게 해주십시요."

윤지숙(최명길)에게 거침없는 박정환(김래원).


"개가 문다고 개하고 싸울수는 없죠. 주인을 잡읍시다."

박정환(김래원)


"그 피디 상부에 압력도 안통하는 신념 있는 사람이라 들었는데.."
"알수가 있나? 리트머스 시험지에 닿기 전에 그 사람 색깔이 어떻게 나올지."

최연진(서지혜)에게 박정환(김래원).

 

"하경아 내인생 잘풀리면 정의로운 세상이고 내인생 꼬이면 더러운 세상이야."

신하경(김아중)에게 박정환(김래원).

 


"감정은 변해... 사랑으로 한 결혼, 사랑이 식으면 현실만 남아.
 인생 두번이라면 그사람이랑 살아보는것도 뭐..
 현선아, 인생 한번이야. 후회할 일 만들지 말고 잘 살아."

동생 현선(이영은)에게 박정환(김래원).


"야야, 방을 어질렀으면 청소는 하고 떠나야지. 어우~ 한가하네.  갈등할 시간도 다 있고.

 바쁘게 살자, 정환아. 서둘러!"

죽음 앞둔 박정환(김래원)을 협박하는 조강재(박혁권).

 

 


"달력 2장 넘기면 난 이세상에 없습니다. 남은 날이 얇아지니까 이제야 알겠네.
 인생 한번입니다. 난 이렇게 살다 가는데 장관님은 왜 인생 두번 살려고 하십니까?
 7년전에 존경받는 지검장이 아들 병역 비리로 책임 지고 내려와서 벌 받고 거기서 시작해야죠.
힘으로 돈으로 왜 인생 두번 살려고 남에 인생까지 차선변경 하게 만드십니까?"

 

"이태준 총장 손 잡은건 정환이 니 선택이야."

"내 선택은 내가 책임집니다. 장관님 선택도 책임지십시요."
.
.
"내 빈소에 당신은 못올겁니다. 감옥에 있을거니까. 내가 그렇게 만들겁니다. 윤지숙씨.
법은 하나야. 나 한테도 당신한테도."

윤지숙(최명길)이 7년전 했던말 되돌려 주는 박정환(김래원).

 


"숙제 다하고 가는 인생 몇이나 되겠니? 밀린 숙제는 니가 해주라."

신하경(김아중)에게 박정환(김래원).


"정환이한테 사과는 안할겁니다. 사과는 용서 받을수 있는 일을 했을때 하는거잖아요." 

윤지숙(최명길)에게 이호성(온주완).


"왕을 죽인건 적 보다 오른팔인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총장님." 

이태준(조제현)에게 최여진(서지혜).

 


"청아대 가는 길에 바위가 막고 있으면 총장님은 들고 갈 분인가 벼랑으로 밀 분인가?".


조강재(박혁권)에게 박정환(김래원).

 

 

"어이, 팔 짧은 친구. 이쪽 줄을 잡을까, 저쪽 줄이 좋을까 헷갈릴땐 가까운 줄을 잡아."

박정환(김래원).


"공수래 공수거죠, 총장님한테도.... 박정환 게이트!
 나 떠나면 총장님 비리 내 지게에 다 올릴 생각, 그거 먼저 잊으시죠.

 내 짐만 올려도 무겁습니다. 자기 짐 각자 지고 갑시다.
지난 7년,  총장님하고 같이 남의 인생 밟고 다닐땐 몰랐는데 내 인생 밟히니까 그건 못 참겠네."

"정환아. 니는 일개 과장이고 나는 총장이데이."

"하루에 한걸음씩 갈랍니다. 열흘이면 당신 멱살 잡겠네."

이태준(조제현)과 박정환(김래원).

 

 


"내가 산 세상에서 공주 노릇 하신분, 내 아이 세상에서 왕비까지 되는건 못보겠네."

윤지숙(최명길)에게 박정환(김래원).


"사이즈가 맞는다고 아무나 판사복을 입으면 안돼지."
.
.
윤지숙씨 우린 법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법은 하납니다. 나한테도, 당신한테도."

윤지숙(최명길)에게 박정환(김래원).

 


"매번 지는대도 원칙을 지켜야합니까? 조롱 당하면서도 신념을 지켜야하나요?"

정국현(김응수)에게 신하경(김아중).

 


"야, 인생 짧아. 미운 놈 다 패고 갈 시간이 없어요. 정환아 누가 더 싫으냐?.. 윤지숙?, 총장님?"

조강재(박혁권)가 박정환(김래원)에게.

 

 


"난 인생 한번 사는데 저 사람들은 인생 두번,세번 살아. 병역비리는 힘으로 덮고  더 큰 문젠 돈으로 덮고.
 하경아 , 나 앞으로 한걸음만 나갈란다. 예린이가 살아갈 세상을 위해."

박정환(김래원).

 


"하경아, 사건은 일어나는게 아니야. 만드는거지."

함정 파는 박정환(김래원).


"가을이면 꽃잎은 떨어져요. 내년 봄에 내가 있던 그자리에 새 꽃이 필걸 믿기 때문이죠.
 벌레 먹고 상처 입고, 썩은 꽃이 안 떨어질려고 버티네. 할 수 없죠. 제가 그 꽃잎을 없애야죠.

 그래야 그 자리에 새 꽃이 필테니까. 정환씨랑 같이."

윤지숙(최명길)에게 신하경(김아중).


"인생 살다 보면 벽에 부딪힙니다. 누구는 그 벽 앞에서 울고 누구는 포기하고 돌아서고

 나는 그 벽 넘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번에도 넘어볼랍니다. 짚고 올라가게 어깨만 빌립시다."

조강재(박혁권)에게 박정환(김래원).


 



"인생에 정답이 있나, 선택만 있지. 난 그런 선택을 했고 지금 책임을 지고 있어.
 내가 한 선택, 그 책임을 지는게 이 세상에 진 빚을 갚고 떠난다는 사실 그건 좀 아쉽네."

신하경(김아중)에게 박정환(김래원).


"중탭니다. 하경이 깨어나면 특별검사님이 다칠겁니다.기도하세요, 특별검사님을 위해서.
 오늘 사건 알려지면 정환이는 떠나고 하경이도 힘들고 특별검사님은 감옥에 갈겁니다.
 이세상에 이태준만 남을거구요. 이태준 부터 잡아야죠. 아니면 내가 왜 친구를 버렸는지,  

 내가 왜 특별검사님 손을 잡았는지, 나를 설득할 수가 없네.
 여기 성당입니다. 두손 모으고 눈 감으세요. 저도 눈 감으면 오늘 일, 아무도 모를겁니다."

교통사고 낸 윤지숙(최명길)에게 이호성(온주완).

 


"살아온 인생이 유언이야. 덧붙일 말은 없다."

박정환(김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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