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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이야기

심근경색 조기증상 & 급성 심근경색

by yoon7story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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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심근경색 조기증상과  급성 심근경색.

인식 개선을 위한 심근경색 조기증상 & 급성 심근경색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심근경색 조기증상과 급성 심근경색과 더블어 협심증, 동맥경화증도 조금 언급됩니다. 무서운 병이기에 증상을 알아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심근경색 조기증상>

 

01. 갑작스런 가슴통증.

가슴을 짓누르거나 쥐어짜는 듯한, 뻐근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됩니다.

02. 식은땀, 현기증, 심한 구토, 체한 듯한 느낌.

당뇨병, 고령의 환자는 가슴 통증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고 식은땀, 현기증, 심한 구토, 체한 듯한, 복통 등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03. 호흡곤란.

당뇨병, 고령의 환자에서는 가슴통증이 뚜렷하지 않고 호흡곤란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04. 가슴 통증 확산 (목.등.왼팔과 어깨).

왼쪽 어깨, 팔, 목, 등에 통증과 압박감이 계속 생깁니다.

 

※심근경색, 시간이 곧 생명입니다.

4개의 심근경색 조기증상 중 1가지라도 의심되면 최대한 빨리 119를 통해 시술 가능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예장 관리 인식 개선을 위한 심근경색 조기증상 출처 : 인천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급성 심근경색증>

관상동맥(심장동맥)의 폐색으로 말미암아 심근으로의 혈액공급이 급격히 감소되어 전형적인 흉통의 존재와 함께 해당 심근조직의 비가역적인 괴사를 가져오는 질병입니다.

 

(용어 설명)

◎ 비가역적 : 변화를 일으킨 물질이 본디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는 일.

◎ 괴사 : 생체 내의 조직이나 세포가 부분적으로 죽는 일.

 

심장 근육은 끊임없이 수축하는 근육이기 때문에 다량의 산소와 영양분을 계속적으로 공급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심장근육의 관상동맥이 막힘으로써 산소와 영양 공급이 단절되면 그 부분의 심장 운동이 급격히 떨어지고 수분 내지 수 십분 이내에 심장 근육세포는 죽게 됩니다. 이러한 혈액 공급 중단은 심근 허혈 현상(흉통)과 심장의 펌프 기능의 급격한 저하(심부전), 그리고 심한 부정맥(맥박이 정상적이지 못하고 불규칙하게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상태)이라는 세가지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 이를 잘 치료하지 않으면 중대한 결과가 초래됩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의 증상.

심장근육은 허혈상태가 되면 아데노신(adenosine)이나 브라디키닌(bradykinin)등의 물질이 나옵니다. 브라디키닌은 심장의 통각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강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협심증은 가슴통증(흉통)과 함께 가슴을 죄는 듯한 감각(교액)이나 가슴의 압박감이 동반됩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가슴의 통증이 협심증보다 훨씬 더 심하며, 가슴이 터지거나 빠개지듯이 아픕니다. 통증이 대개 30분 이상 지속되며, 식은 땀을 흘리고, 창백하며, 불안해하고, 구역질과 구토를 하며, 무기력해지고, 혈압이 떨어져 심장성 쇼크에 빠집니다. 발병 후 2시간 이내에 환자의 절반이 병원에 도착하지 전에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협심증.

관상동맥(심장동맥)의 부분적 폐쇄에 의해서 평상시에는 증상이 없지만 심장이 많은 활동을 할 경우에 심장에 피가 충분한 만큼 공급되지 않아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주증상은 가슴부위의 통증으로 가슴의 명치부위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30초에서 3분 정도의 시간을 가지며, 대개 5분 이상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통증은 왼쪽 팔의 안쪽으로 뻗치며, 운동이나 흥분에 의해서 유발됩니다.

 

동맥경화증.

노화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의 병태가 장기간 계속되면 동맥의 벽이 비대해집니다. 이것을 동맥경화증이라고 합니다. 혈관의 탄력성 저하, 혈관내벽의 협소화,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상실 등의 장애가 일어납니다.

 

◎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차이.

협심증도 관상동맥이 막히는 질병입니다. 다만 심근경색증은 원래 상태로 회복할 수 없을 정도(비가역적 괴사)로 관상동맥이 심하게 막히는 질병이지만 협심증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약물 치료를 하면 원래 상태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비가역적 괴사.

다시 본디(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는 성격을 띤 것으로 신체조직이나 세포가 부분적으로 죽어서 썩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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