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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이야기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정보

by yoon7story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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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 안내.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의 정보를 보며 생각해보니 인천에 있는 박물관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박물관은 여러번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인천시 박물관은 정보도 없었고 알아볼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어느 역에서 우연히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안내를 보고 정보를 올려봅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날, 어디를 갈까 고민해 보지만 딱 떠오르지 않아 망설이고 있으시다면 박물관에 가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5곳의 박물관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고 각 박물관마다 전시하는 것이 다르고 새로운 전시도 많은것 같았습니다. 저역시 시간을 내서 한번씩 둘러 봐야겠습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160번길 26(옥련동) TEL : (032)440-6750~1.

*관람 시간. (032-440-6750)

09:00 ~ 18:00 (관람 마감시간 30분 전까지 입장가능)

실감영상실 : 10:00 ~ 17:00 (12:00~13:00 점심시간)

*정기휴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월요일은 제외), 1월 1일.

*관람요금 : 무료.

*전시해설.

10:00 ~ 17:00 자원봉사자 전시해설 진행 (13:00 ~ 14:00 점심시간 제외)
희망 시 안내데스크 문의.

 

인천광영시립박물관은 공립박물관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1946년 4월 1일에 개관한 박물관이다. 개과 당시에는 세창양행의 사택을 박물관 건물로 사용하였지만, 1950년 인천상률작전으로 박물관 건물이 소실되는 시련을 겪었다. 1953년 4월 1일 시립박물관은 제물포구락부 건물을 박물관으로 사용하면서 다시 복관하였으며, 1990년 5월 4일에는 박물관의 규모와 시설을 대폭 확충한 현재의 건물로 이전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인천국제공항의 개항과 송도신도시의 개발 등 국제도시 인천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시립박물관 역시 이에 걸맞는 역활과 기능이 요구되었다. 2006년 7월 10일 시립박물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전시면적과 공연시설 및 유물 수장고를 확충하여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현재 시립박물관은 인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강조하는 상설전시와 함께 '인천'과 '근대'를 키워드로 한 기획전을 개최함으로서 지역성을 찾아가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늘려 시민들을 위한 박물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29(북성동) TEL : (032)440-4710~1.

* 관람시간

09:00 ~ 18:00 (관람 마감시간 30분 전까지 입장가능)

* 정기휴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월요일은 제외), 1월 1일.

* 관람요금 : 무료.

* 전시해설.

10:00 ~ 17:00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진행
10:30, 13:30, 15:00 정기해설
희망 시 안내데스크 문의.

 

한국이민사박물관은 2003년 미주 어민 100주년을 맞아 우리 선조들의 해외에서의 개척자적인 삶을 기리고 그 발자취를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2008년 6월, 인천광역시 시민들과 해외동포들이 함께 뜻을 모아서 건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사박물관이다. 1902년 12월 22일 월요일, 하와이 첫 이민단 121명이 인천 제물포에서 일본 상선 겐카이마루를 타고 출항하여 12월 24일 나가사키 항에 도착하였다. 일본 검역소에서 신체검사와 예방 접종을 받고 사탕수수농장에서의 노동이 가능한 102명만이 갤릭호를 타고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하여 우리나라 첫 공식 이민이 이루어졌다. 인천 제물포항은 하와이 사탕수수농장 첫 이민자 121명을 비롯하여 총 64회 걸쳐 7,400여 명의 이민자 대부분이 마지막으로 밟은 땅이였다. 2008년 6월 우리나라 첫 공식 이민의 출발지였던 인천에 한국 최로의 이민사발물관을 건립함으로써 100여년의 한인 이민역사를 체계화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첨단영상과 디오라마 연출, 축소모형 등 다양하고 새로운 기법을 도약하여 이민의 배경과 과정, 이민자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재외동포들의 먼 타국에서의 삶을 생생하게 간직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검단선사박물관.

인천광역시 서구 고산후로121번길 7(원당동) TEL : (032)440-6790.

* 관람시간

09:00 ~ 18:00
관람 마감시간 30분 전까지 입장가능.

* 정기휴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월요일은 제외),  1월 1일.

* 관람요금 : 무료.

* 전시해설 

정기 해설 시간

1회 : 10시 30분/  2회 : 13시 30분/  3회 : 15시 00분
(점심시간 : 12시 - 13시/ 정기해설 시간 외 별도 요청 시 해설 가능)

 

 

인천 검단 지역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유적 발굴 조사가 시행되었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를 중심으로 구석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유적과 유물이 확인 되었으며, 이러한 발굴 성과를 토대로 검단선사박물관을 2008년 개관하였다. 검단선사박물관은 한국의 선사시대 생활상을 재현해 놓았으며, 검단을 포함한 인천 전지역의 각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복제 유물들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학습실과 아동 도서 코너, 자연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하늘정원과 야외 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단선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인천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동시에 한국의 선사 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도시역사관.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38(송도동 24-7) TEL : (032)850-6000.

* 관람시간.

09:00 ~ 18:00
관람 마감시간 30분 전까지 입장가능

* 정기휴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월요일은 제외), 1월 1일.

* 관람요금 : 무료.

* 전시해설.

오전: 09:30~13:30, 오후 : 13:30~17:30 자원봉사자 해설 진행
희망 시 안내데스크 문의.

 

 

인천도시역사관은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 당시 '도시계획관'으로 개관하였다. 이후 '컴팩스마트시티'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해 오다 2017년 12월 시립박물관의 네 번째 분관으로 출범하면서 '인천도시역사관'으로 관명을 변경하였다. 인천도시역사관은 1883년 인천 개항을 도시의 출발로 설정하고,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도시 인천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전시를통해 한 눈에 살필 수 있도록 했다. 1층 근대도시관, 2층 인천모형관, 3층 IFEZ 모형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전시장 개편을 통하여 2층과 3층 전시관을 현대도시관과 도시생활관으로 꾸밀 예정이다. 그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도시 역사와 관련된 시민교육과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인천도시역사관은 송도 센트럴파크에 위치하여 쾌적한 자연환경과 현대 도시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천 시티투어의 모든 노선의 출발지점이다.

 

 

 

인천시립송암미술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비류대로55번길 68(학익동) TEL : (032)440-6770, (032)834-2612.

* 관람시간.

09:00 ~ 18:00
관람 마감시간 30분 전까지 입장가능

* 정기휴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월요일은 제외),  1월 1일.

* 관람요금 : 무료.

* 전시해설.

 1회 : 10시 30분/ 2회 : 13시 30분/ 3회 : 15시 00분
 (점심시간 : 12시 - 13시/ 정기해설 시간 외 별도 요청 시 해설 가능)

 

 

인천 문학산 끝자락 저 멀리 서해바다가 보이는 해안도록 옆 자리한 인천시립송암 미술관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의 분관인 미술관으로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이다. 1989년부터 동양제철화학(현OCI) 창업자인 故송암 이회림 회장이 사립미술관으로 운영해오다가 2005년 인천광역시에 기증하였고, 이후 2011년 4월 사무동 신축과 전시동 구조변경을 거쳐 재개관하였다. 송암미술관은 종합미술관으로 칭할 수 있을 만큼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화, 조각, 도자기 등 1만여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이 중 1층과 2층의 상설전시실에서는 300여점의 주요유물이 전시되고 있고, 기획전시실에는 소나무, 민화 등을 주체로 매년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고풍스럽게 지어진 전시관과 소나무로 이루어진 정원은 관람객들에게 이국적인 느낌과 동시에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여러 연령층을 대상으로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날씨가 변하는것이 확연히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전시도 때마다 열리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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