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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이야기

그대 웃어요 (정경호,이민정) 명장면 명대사 세번째이야기.

by yoon7story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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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웃어요 (정경호, 이민정) 명장면 명대사 세번째이야기.

아주 오래전 드라마였지만 다시 캡처했던 사진들을 보니 풋풋하고 좋았습니다. 그대 웃어요, 때론 코믹하고 때론 진지하게 살아가는 여러 인물들과 갈등과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45부작이라 후반으로 갈수록 도도리표의 갈등으로 지치기도 했었기에 재미가 반감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오래전 종영 드라마 그대 웃어요 명장면 명대사 세번째 이야기로  강현수와 서정인이 연애를 시작하며 알콩달콩했던 시점의 18회까지 포스팅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뒤 횟차들은 가족간의 갈등, 반대로 얼룩진 다소 지치는 장면들이 많았기에 길었던 회차에 중간까지만 매듭지었습니다.

 

 

 

 

[16회] 알수없는 마음.

 

 

프레젠테이션 할 때, 거기 적힌대로 장점부터 설명하고, 그 다음 문제점이 있다면 해결할 수 있는 대안까지

제시해야 통과 시키는데 유리할거야.

그러면 할 일 남았다는 게 이거였어? 밤새 작업한거야?
너땜에.. 이왕 시작한 거 결실을 맺어야지 어디가서 연습할까?
그럼 그렇다고 얘기하지 왜 사람을 바보 만드냐?
너 바보 맞잖아! 이게 뭐냐? 세수 안 했어? 헉! 너 버려둔 군고구마 주워 먹었구나.

응!

이런 그지같이, 맛있있어?

 

 

 

 

지금 와서 이럴거면 정인이한테 뭐 하러 일 진행 시켰어요?
누구 때문에 정인이가 욕 먹었는지 몰라 이럽니까?!

내가 정인이 일 도우라고 강현수씨 글로벌에 스카웃한 줄 알아요!
제가 여기와서 프로젝트 진행 제대로 못한 거 있습니까?
그러니까 정인이 신경 안 쓰면 더 잘할 거 아니예요!
이한세씨. 정인이한테 진심이라면서, 이렇게 밖에 못해요?
앞으로 저한테 정인이 얘기 하지 마세요.
그럼, 나도 방법 하나 알려줘요.
고구마 구워주면서 여자마음 흔드는 짓은 간지러워서 못하겠고, 다른 거 또 없어요?
못하는 게 있으면 안되죠. 좋아하면 뭐든 해야지.

 

 

 

그렇게 도와줬는데, 내꺼를 잊어? 허!!
오빠, 있잖아
아, 됐어! 잊어버릴수도 있지. 나 그런 거 전혀 신경 안 쓴다.

 

내가 내일 쏜기로 한 거 잊었어? 왜 내 말은 자꾸 흘려들어?
뭐 커피? 내가 먼저 마시자는데 니가 싫다며! 그리구....너 그러는 거 아니다!
저런, 멍청이....!

 

 

 

그냥 갔다 와. 오빠는 나한테 해준 게 많은데 난 아무것두 해준게 없잖아.... 그래서 준비했어. 갔다와.
내가 너한테 해준게 뭐가 있다고? 

방두 칠해주구... 양파랑 숯두 선물해주구... 해드램프두 그려주구...고구마두 구워주구...다 말 못해. 너무 많아.
....... 그게 뭐라구?
그런 게 있어. 나 상관 말구 그냥 갔다 와. 난 일두 해야되구. 심심하면 혼자 영화 봐도 돼. 할 거 많어.
그래서, 너 혼자 여기 두구 갔다 오라구?
어?
앞으로 니가 멍청이 해라.

 

 

 

힘들 거 알면서 시작했으면서 왜 그래?

내가 팔년이나 좋아해도 꿈쩍 않던 니가, 좋아했으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잖아. 

.... 있었지. 근데 지금은 그런 것두 다 싫다.
그럼 니가 변한 거네?

어?
아니야?
......너두 변했잖아. 나를 팔년 동안 좋아했다면서 지금은 아니잖아. 
나, 너 좋아해. 
... 친구루?
처음엔 친구루두 싫다며...

 

강현수.
난 친구구, 정인인 너한테 뭐야?

 

 

 

나 너한테 듣고 싶은 말 있는데 다시 와줄래?
지금? 사무실쪽으로 가고 있는데. 무슨 얘긴데 그래?
내 질문에 대답 안 했잖아.
어?
난 친구구 정인인 뭔지 그 대답 지금 듣고 싶어. 

그 대답을 왜 꼭 지금 들어야 되는데?

듣구 싶어. 지금.
너한테 뭐니 정인이.

.

.

.

지금부터 생각해볼게. 정인이가 나한테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나서 대답해 줄게.

 

 

 

 

 

정인이, 반지 값 갚으라고 불러들인 거 맞아요?
이제 엿듣기까지 해요?
들렸어요. 사실이예요?
다 들어 놓고 뭘 물어요? 됐다는대도 굳이 갚겠다잖아요.
정인이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했죠, 후회한다고 했죠. 그런데 이런 방법을 써요?
내 일에 상관말고 일이나 해요. 강현수씨, 여기 연애하러 온 거 아니잖아.

이러라고 수천억 드는 비트 프로젝트에 스카웃한 줄 알아요?!
정인이 잘 데려다 줘요. 내 대신. 
 
내가 갚죠, 반지 값.
뭐요?
내가 갚는다구요.
그게 얼마짜린 줄 알구?
수천억은 아닐 거 아니예요.
그걸 왜 당신이 갚는데?
수천억 프로젝트 망치면 안 되니까. 정인이, 당신 돈 때문에  끌려 다니는 거 신경 쓰여서 일에 집중 못하겠어.
강현수. 지금 나랑 한 번 해보자는 거야?
이한세. 그래 볼까?

 

 

 

 

서정인!

정인아 ~!

 

 

 

[17회] 고백.

 

근데 오빠.
응?
오빠가 나를 별루 안 좋아하긴 하나 부다. 어떻게 여자한테 라면을 사주냐?
여자랑 데이트 할 땐, 뭘 먹을까 고민하지 말고 얼마를 쓸까 고민 하랬는데.
이게 무슨 데이트야..? 
....그냥 해본 말이야. 다 식겠네.

 

 

 

 

자존심 부리지 마. 계속 아까부터 쳐다봤잖아. 자. 국물 한 번 마셔봐. 속이 확 풀려.
그래? 
근데 왜 넌 내가 먹고 싶어서 쳐다봤다고 생각해?
아냐?
그래 아냐.
그럼?
니가 뭔지 좀 생각해봤어.
어? 뭐라니?
개구리 말구... 뭔지. 그러니까 너 다 먹어.
생각 좀 해야겠다. 말시키지 마.

 

 

 

생각은 했어?
어?
개구리 말구. 뭘루 하기루 했는데?
..... 아직, 좀 더 생각 해봐야 할것 같애. 
그게 그렇게 어려워? 
그게 넌 좀 개구리가 딱이라서.
치. 됐어. 다시 생각해봐. 대신 나 사람으루 해줘.
응?
정경이는 베아트리체, 오데트 히포크라데스 멀메이드라며.
다 사람이잖아. 멜메이드두 인어지만, 나중에 사람 됐구.
그러니까 나두 개구리 말고 이번엔 사람으루 해 달라구.
싫어?
아니. 그럴게.

 

 

 

추우면 기대.
어?
 .... 앞으로 기대고 싶으면 언제든지 기대.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니 말  흘려들어서 미안해.
오빠 오늘 좀 이상하다...?
정인아 근데 정말로 개구리 닮았다

 

 

 

 

저기... 어제 말야. 내가 너무 다그친 거 같아서. 사과할게.
그러지 않아도 돼. 니가 무슨 걱정 하는지 아는데 뭐.
정경아 어제 니가 물은 거.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대답해도 되지?
알다시피 내가 여러 가지로 좀 느려서 말이지.
생각해본다는 거 보니까, 정인이를 그냥 내 동생으루만 보는 건 아닌가 보네?

 

 

 

 

야, 니가 너무 이쁘니까 우리 엄마가 견제 심하게 들어온다.
그러니까 누가 그렇게 이쁘래?
야  눈 코, 입하며 어떻게 어디 하나 흠 잡을때가 없냐?
아니다,... 이마는 좀 튀어 나왔나?

야 갑자기 때리면 아프잖아. 
나도 아퍼.

 

 

 

근데 오빠 왜 말두 않고 사람 놀래 켜? 갑자기 반말해서 깜짝 놀랬네.
너한테 존댓말 쓸려니까 화딱지가 나서 말이야. 
이마에다가 수행점을 찍어 놓을 수도 없고. 
하지 마아~

왜? 오빠 일하는 모습 보니까 멋있지

 

 

 

 

티끌모아 태산이야. 언젠가는 꼭 찾아서 오빠랑 한 약속  지킬거야.
무슨 약속?
또  잊어버렸어? 우리집 정원에서 바비큐 파티하기루 했잖아! 
아~ 그거?
내 말 흘려 안 듣는다면서 또 뻥쳤어.
그건 어제 한 말이잖아. 어제부터 니가 한 말은 다 기억해.
진짜?
응.
그럼, 내가 개구리 말구 뭘루 해달랬는지도 기억나?
그럼.  정경이는 베아트리체, 오데트 히포크라데스 멀메이드라며.
다 사람이잖아. 멜메이드두 인어지만, 나중에 사람 됐으니까 

나두 개구리 말고 사람으루 해 달라구.
그래서 정했어?
.... 응.
뭔데?
서정인.
뭐?
너 서정인이잖아. 서. 정. 인.  
그런거 말구 나두 멋있는 걸로 해주면 안돼?. 신데렐라, 백설공주.
난 서정인이 좋은데? 
난 싫어.
난 서정인이 좋다니까.
 싫다니깐!
난 서정인이 좋다니까!!
칫! 됐어.
난 서정인이 좋은데~ 난 좋다니깐!!!

 

 

 

 

바쁘잖아. 시간 괜찮아?
잠깐 시간 낼 수는 있어. 지난번에 니가 얘기해서... 안 그래도 더 추워지기 전에 캠퍼스 한 번 둘러보고 싶었어.  
니 말대로 햇살 보고 눈물 나면 어쩌지?
 ........그러게, 차라리 비나 왔으면 좋겠다.
어?
농담이야.  썰렁했어?
3시부터는 학교에 있으니까  와서 전화 줘.
그래.
강현수. 너하고 처음으루 캠퍼스에서 만나네?
... 난 너랑 천만번두 더 만났었어. 

 

 

 

너하고 학교 벤치에 이렇게 앉아있게 될 줄은 몰랐네.
나두 그래.... 그땐 왜 몰랐을까.  오늘 너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둘러봤어.
너 뿐만 아니라 내가 보지 못했던 것들이 참 많더라.
서정경. 
......... 너 정말 많이 좋아했었는데.
내가 얼마나 자존심 없이 널 좋아했었는지.......알아?

근데 그.. 팔년, 난 후회 안 해.
정경아.......... 그 시간들을 아름답게 채워줘서 정말 고마워.
이제 니가 물어 본 거 대답 할게.
아니, 하지 마. 안해두 돼.
정인이......

 

 

어디가?
잠깐. 
강현수 만나러?
응. 다녀올게.

안 나가면 안 돼?
널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더니,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이라더라
맞아. 내가 많이 좋아해. 나도 알구 있어. 더 할 말 있어?


나  강현수하고 첫 데이트 남산에서 했어.

언니, 언니 나한테 그 얘기 하는 이유가 뭐야?
현수 오빠, 알잖아. 데이트 많이 해 본 사람두 아니고
남산? 거기 가는 게 왜? 서울 사람들 반은 아마  거기서 만난 적 있을 걸?
난 갈거야. 그러니까 다시는 나한테 현수오빠 얘기 그런 식으로 하지 마.

 

 

 

너라면 맛있게 먹어줄 줄 알았어.
누구랑 여기 같이 온 적 있어?
정경이.
첫 데이트 때 여기와서 밥 먹었거든.
정경이는 이런데 싫어하는데 럭셔리한데 가라니깐. 그러니까 채였지.
그러게.
나니까 이런데 좋아하지, 다른 여자들 같았으면 서정경 아니라도 싸대기 감이다.
때리고 싶으면 때려. 맞을 각오 하고 여기 데려온거니까.
무슨 말이야?    

 

 

 

너 알지? 내가 여기서 정경이 만나기로 하고 얼마나 설레어했는지.
나 혼자지만 팔년을 좋아했고, 그 사이에 몇 번이나 혼자 헤어지고 혼자 다시 만나고 그랬어.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한 여자니까.

 

어쩌면 죽을 때 까지 첫사랑이라는 단어 떠올릴 때마다 서정경 이름이 생각날지 몰라. 
베아트리체, 오데트, 히포크라테스, 멀메이드...
정경이 때문에 대학 4년, 대학원2년 자그마치 6년동안이나 미팅이라곤 해본적이 없어 .

그래도 단 한번 후회한 적도 없고. 그만큼 진심으로 좋아했으니까.
그렇게 좋아했던 첫사랑이, 서정경이야.

정인아... 너의 언니..
무슨 말인지 알겠어.
서정인.
오빠 정말 잔인하다.
아직 내 얘기 안 끝났어.
됐어. 더 듣고 싶지 않아, 나.

 

 

 

 

얘기 안 끝났다고 했잖아.
놔.
서정인! 

이런 나라도 돼?!!
이런 나라도......... 서정인 좋아해도 되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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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마주봄.

 

왜? 

우리....... 기념으로 뽀뽀하자.
뭐?
응? 살짝쿵.

너, 앞으로는 내가 먼저 하자고 할 때 까지 뽀뽀 얘기 하지 마.
왜? 우리 이제 애인 아니야?
애인?
아냐?
그래, 그런거 맞는데. 그러니까, 내가 먼저 하자는 게  맞지.
그런 게 어딨어?
하나씩 하자, 하나씩. 어지러워.
그래두 기념인데에~

 

 

 

 

오빠두 여자 다리 봐? 남자들은 그런다며?
난, 다리 안봐.

그럼 오빤 여자 볼 때 어디부터 보는데?
그런 거 없어. 그냥 첫 느낌이 중요한거지.
그래? 그럼 내 첫 인상은 어땠,..   

 ..... 좀 예쁜 모습으루 만났으면 좋았을걸... 괜히 물어봤다... 기억하지 말아줘.........미안.... 
오빠...... 오빠야 말로... 이런 나라도 돼? .............. 내가.. 오빠 좋아해도 돼? 

그런 말이 어딨어? 그래, 첫인상이야 좋았다고 할 수는 없지. 
그치만, 난 너 만난 거 행운이라고 생각해.
있잖아~,나 어릴을때  개구리 좋아했다. 과학 해부시간에 개구리 맨손으로도 잡고 그랬어.  

그때부터 친근감 생기더니, 너 만날라고 그랬나 부다.
멍청이..
그래, 나 멍청이야.
정인아. 너 처음 만났을 때 이런 너... 못 알아봐서, 오빠가 미안해.  
바보 같이...

 

 

 

 

... 그래두 숨길 순 없잖아. 부딪쳐 봐야지.
부딪쳐 봤자, 나만 멍들지!!
우리 좀 시간을 갖자.
무슨 소리야?! 
집에 알리는 거 말야.
아~ 난 또..
두 가족이 더 친해지고, 나도 점수 좀 따면 그때 말하자.
내가 지은 죄가 많아서 그러니까.. 이해해.

 

 

 

 

난 파란색 좋아하는데, 흐린거 말구 좀 진한 거. 너는?
난 흰색. 그래서 오빠가 벽 칠해줬을 때 깜짝 놀랬잖아.
어쩐지 흰색이 사고 싶더라. 많이 걸어 피곤하겠다. 이제 자아.
오빠는?
작업 좀 하고. 자려구. 잘 자.   
응. 오빠두.... 잘자. 
 ......... 먼저 끊어.
아냐 오빠 먼저 끊어.
에이, 니가 먼저 끊어.
알았어. 끊을게.

정인아.
어?
.......보구싶다... 자.

오빠.
어?
......나두.
잘자 ......

 

 

 

 

반지 값 안 떼먹어. 갚을 테니까 그만 좀 괴롭혀. 
반지값? 강현수가..

현수오빠한테 말하기만 해!! 

내가 꼭 갚을 거야. 지우고 싶지만 지워지지 않는 내 과거, 내 발로 뛰어서
고생하고, 땀 흘리면서... 만원 이 만원 갚아가면서.... 현수오빠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같이 갚을 거니까 걱정 하지마.

 

돈? 이제 안 무서워. 내가 진짜 무서운 건....힘들게 겨우, 겨우 얻은 사람. 잃을까봐... 그거 하나뿐이야!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든 현수오빠랑 내 사이 방해 하지 마.

한세씨가 나 버린 상처는 나혼자 감당하면 그뿐이지만, 현수오빠가 한세씨 때문에 상처받으면
나 그땐....절대 용서 안 해!

 

 

 

 

다시 가. 너 이한세랑 끝났어.
아무상관 없는데, 왜 다른 사람 말에 신경 써?
세상사람들이  다 뭐래도 상관 없어.  근데... 아줌마는 오빠 엄마잖아.
오빠가 그런 말 듣고 있는 거,... 못 보겠어. 그러니까 오빠 그냥 가.
서정인 애인 하겠다고 했으면 그런 말 듣는 거 당연한거 아니야?
그럼 넌,.... 우리 엄마 저렇게 말씀하시는 거 들을 각오두 없이..... 강현수 애인 한다구 했어? 
정인아.. 나만 괜찮으면 되는거잖아

 

 

 

[39회] 결혼.

 

반대와 갈등 속에 드디어 강현수와 서정인 결혼.

 

 

 

[45회] 해피엔딩.

 

드라마 그대 웃어요 1회부터 18회까지 대사와 장면 정리해봤습니다. 서로의 사랑 확인하는 과정까지에 설렘과 티카티카가 재미있던 드라마였습니다. 장편드라마여서 후반부에는 반복되는 내용에 다소 아쉬웠지만 흐뭇했던 장면들은 여전히 좋았습니다. 18회까지 강현수와 서정인의 설렘 가득했던 장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이후 횟차에서는 달달함이 과하게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감정선 드러나는 장면들이 좋았기에, 서로 마음 확인하는 시점까지 올려봅니다. 정경호, 이민정의 그대 웃어요 드라마 명장면 명대사 세번째 이야기로 마무리 짓습니다. 그대웃어요 명장면 명대사는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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