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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종로5가 약국 (광장시장) 후기

by yoon7story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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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가 약국 (광장시장) 후기

광장시장을 자주 가곤 했습니다. 광장시장을 갈때면 주변 종로5가에 많은 약국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끔 들려 필요한 약품 소소한 몇가지를 사오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느끼는게 동네 약국보다 많이 저렴하다는 것이였습니다. 필요해서 동네 약국을 많이 이용해야하지만 이따금 종로5가를 갈때면 미리 살 약품들을 메모했다가 구입해 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항상 광장시장이 목적이였고 광장시장 간길에 들렸던 종로5가의 약국들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종로5가 약국에서 영양제와 오메가3등 여러 약들을 구입하고자 방문하였고 간길에 광장시장도 들려봤습니다.

 

 

 

 

종로5가 약국.

보령약국, 온유약국, 종로5가백화점약국, 종로백제약국, 종근당약국, 부광약국, 종로중앙약국, 종로5가미래약국, 김해약국, 신백제약국, 유한약국, 백수약국, 동서약국 등등 정말 너무도 많은 약국들이 있습니다. 광장시장을 빠져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약국들 간판들이 쉽게,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약국이 너무 많다보니 올때마다 아무데나 들어가 후시딘, 밴드, 화상약, 프렌즈아이드롭 등을 구입해 오곤 했었습니다. 그동안은 소소한 약들이라 고민없이 약국을 들어갔었는데 이번에는 영양제와 오메가3도 구입해야하고 물어보고 사고 싶었기에 어느 약국을 들어갈지 한참을 서성였습니다. 

 

 

 

 

온유약국.

보령약국을 들어갈까 했었는데 약사들도 많았지만 사람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넓은 약국을 꽉 채운 느낌이라 복잡하기도 하고 약에 대해 물어볼만한 여유가 없어 보였습니다. 유명한 보령약국 바로 옆에 온유약국은 다소 한가해 보여 이곳으로 발길 옮겨봅니다. 온유약국도 들어갈때는 다소 한산했는데 잠시 머물다 보니 어느새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트루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 트루액티비5정.

영양제와 오메가3는 온유약국 약사님이 추천해 주는걸로 선택했습니다. 항상 영양제와 오메가3 검색하다 보면 종류도 많고 좋다는 문구들에 혼란스럽기도 하였기에 직접 물어보고 구입했습니다. 트루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120정 60,000원)는 캡슐로 되어 있어 보관이 좋습니다. 트루액티비5정(60정*2개 4개월분 50,000원)은 8세 이상부터 복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같이 먹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알, 활력을 챙겨볼까 합니다. 다만 아직 전에 먹던 영양제와 오메가3가 있기에 새로 구입한 영양제와 오메가3는 복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챙겨먹고 효과가 좋으면 꾸준히 계속 사다 먹으려고 합니다. 프렌즈아이드롭은 동네 약국에서도 가격차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곳은 5,000원이였고 또 다른 약국에선 6,000원이였는데 종로5가 약국에서는 올때마다 구입하는데 3,500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에 주변인들것까지 구입하게 됩니다. 이지엔도 1,800원으로 저렴했습니다. 후시딘 역시 10g 5,300원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동네에서 6,000원에 구입했기에 작은 용량 5g 후시딘 3,700원에 구입했습니다. 상비약은 종로5가 갈때 구입해야겠습니다. 동네 약국보다 많이 저렴했습니다. 영양제와 오메가3는 온유약국에서 판매하는 상품인듯 하였기에 가격 비교가 되지 않아 얼마나 저렴한지 체감하지는 못했습니다. 효과가 좋기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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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광장시장은 언제 가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얼마전에도 갔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먹지 못하고 왔기에 종로5가 약국 들리는 김에 광장시장도 지나치지 못하고 들려봤습니다. 저번에 갔을때보다는 덜 분주했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많았습니다. 빈대떡을 맛보기 위해 조금 기다렸다가 안내해 주는 좌석에 자리했습니다.

 

 

 

빈대떡 & 떡볶이 & 마약김밥.

광장시장에 대표메뉴인 빈대떡과 마약김밥을 주문했습니다. 다소 느낄할 수 있기에 떡볶이도 추가하였습니다. 다들 빈대떡에 막걸리를 마시는 모습에 저희도 한잔 곁들여 봅니다. 역시 너무도 잘어울리는 조합이였습니다. 빈대떡을 찍어먹는 양파 간장과 마약김밥과 함께 먹는 겨자 소스가 있기에 더욱 별미로 느껴집니다.

 

 

 

 

광장시장에는 빈대떡 외에도 육회, 꽈배기 등등 여러 먹거리가 있습니다. 육회 골목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고 꽈배기를 사 먹기 위한 줄은 너무도 길었습니다. 광장시장 자주 갔지만 길고 긴 줄을 서야만 하는 꽈배기는 아직 못먹어봤습니다. 유명한 집이기에 갈때마다 항상 기다림에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종로5가 온유약국 구입기와 광장시장의 맛있는 풍경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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