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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인사동 거리 (쌈지길 & 안녕 인사동)

by yoon7story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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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거리 (쌈지길 & 안녕 인사동) 나들이.

주말에 인사동을 다녀왔습니다. 주말 하늘이 몹시도 맑고 푸르렀기에 어디라도 가야할 것 같은 그런 날이였습니다. 하늘은 몹시 맑았기에 한낮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오랜만에 발걸음한 인사동에 여전히 그대로였던 풍경과 새로운 풍경이 공존해 있었습니다. 

 

 

 

인사동 문화의거리.

서울 종로구 인사동 . 인사동네거리(서울 종로구 인사동) 부터안국동사거리(서울 종로구 송현동)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63번지(종로2가)에서 관훈동 136번지(안국동 사거리)에 이르는 도로로 길이 0.7㎞, 너비 12m이며 1984년 11월 7일 도로명이 처음 제정되었으며, 이 길이 통과하는 중심지인 인사동에서 도로명이 유래하였다. 이 길은 조선시대부터 있었으며, 안국동 사거리에서 장교(長橋)를 건너 청계천으로 갈 수 있었다.

보행전용거리.

인사동길 보행전용거리 걸으면 바뀝니다. 종로가 행복해집니다.

보행자의 편의를 위하여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 : 아침 10시 ~ 밤 10시.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이 인사동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얼마만에 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자주 가던 인사동이였는데 언제부턴가 근처에 와서도 인사동을 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너무 익숙해져서 새로움이 없기도 하였고 이른 저녁에 한산함을 알게 되었기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가니 활기찬 모습의 풍경이였습니다.

 

 

 

 

안녕인사동.

문화복합몰 : 푸드, 쇼핑, 갤러리 등 다양한 즐거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9
운영시간 10:00~22:00 연중무휴
지하철 안국역 6번 출구, 종각역 3-1번 출구 이용
주차공간 상단 주차안내 > 방문차량 사전예약.

맛거리.

세련되게 담아낸 한국적인 맛의 향연. 새로운 미식 경험이 펼쳐집니다.

멋거리.

우리 주변에서 보았던 듯 몰랐던 듯, 아름다움과 쓰임새가 어우러진 소소한 감각을 소개합니다.

즐길거리.

늘 하던 경험이 아닌 조금은 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무심하게 향해 보는 겁니다. 안녕 인사동으로.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갔었는지 예전에도 봤었는데 인지하지 못한것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일단 커다란 건물이 들어서 있어서 들어가 구경도 해 보았습니다. 이곳은 호텔도 있었고 여러 먹거리와 카페 등 여러 즐길거리가 있었습니다. 전시도 하고 여러 다양한 이벤트도 있는듯 하니 한번 들려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골목, 골목마다 식당과 주점등 여러 먹거리도 있는 인사동 골목이였습니다. 여전히 자리하고 있는, 그대로의 풍경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정겨운 골목 길이 여러곳에 있는 인사동입니다.

 

 

 

 

 

쌈지길.

영업시간 10:30 ~ 8 :30.( 설날, 추석 당일만 휴관)

쌈지길은 우리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전통고예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다양한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 작가의 아트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공예, 디자인 전문 쇼핑몰입니다. 쌈지길에는 도자, 섬유, 금속, 목공예 등의 공예숍과 젋은 작가&디자이너들의 신선하고 실험적인 디자인숍, 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점과 찻집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운데 마당과 쌈지길 곳곳에서 전시,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진행되며, B1 체험공방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어른, 연인과 친구 모두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인사동의 대표 복합문화공간 쌈지길은 인사동의 명소로서 다채로운 한국의 멋과 문화를 새롭게 전하려고 합니다.

 

[손맛나는 인사동 쌈지길]

인사동 쌈지길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손맛 나는 작품과 문화를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공예전문쇼핑몰' 인 인사동의 가장대표장소입니다.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곳]

쌈지길은 도자, 섬유, 금속, 목공예등의 공예샵과 젊은 디자이너들의 신선하고 실험적인 디자인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가운데 마당과 쌈지길 곳곳에 전시, 공연등의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쌈지길만의 특화된 체험 공방/ 원데이클래스]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누구나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

쌈지길에서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어른과 아이, 친구와 연인 누구나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자기공예, 자개공예, 핸드메이드 쥬얼리 및 가죽공예, 동판공예, 유리공예, 양모펠트공예, 비누공예, 한지공예등을 원데이클래스, 자격증 클래스, 단체 클래스까지 미리 예약을 통해 즐길 수 있습니다.

 

쌈지길은 여전히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올때마다 들렸던 곳이기도 했지만 이제 건너편에 안녕인사동과 경쟁하게 되는 모습이였습니다. 씸지길 역시 문화 복합물로 오래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인사동을 가면 들리게 되곤 합니다.

 

 

 

 

인사동 풍경.

인사동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경들이 있습니다. 옛걸의 대한 풍경. 잘은 모르지만 천천히 발걸음 하며 구경하기 좋은 인사동 거리입니다. 우리것에 대한 인사동이 지키고 있는 것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새로운것과 옛것이 어울어지는 인사동의 변화도 있습니다. 전통찻집도 몇곳이 있습니다. 고즈넉히 전통의 맛을 즐겨 보셔도 좋을 분위기였습니다.

 

 

 

 

인사동 입구쪽에는 한창 흥겨운 풍물놀이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틈에 껴서 잠시 그 분위기를 함께 해 봅니다. 우리것이 좋은것이라는 맛이 실감나는 소리였습니다.  인사동에 예전에는 떡도 만들어 팔고 공연도 하고 했었는데 갈때마다 행사는 조금씩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인사동에도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한글로 표기된 간판이였습니다. 인사동 호떡도 유명한데 항상 길게 줄 서 있던 호떡집이였는데 이번에는 한산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건지 알수 없었지만 예전과 다른 풍경이였습니다. 아주 가끔씩 들리게 되는 인사동이였는데 한참만에 들려보니 또 새롭고 정겨웠습니다. 주말 나들이로 좋은 인사동 거리의 풍경이였습니다. 인사동 풍경과 즐거웠던 시간은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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