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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

2022 서울 빛초롱 축제 (광화문 광장) 2022 서울 빛초롱 축제 (광화문 광장) 12월 19일부터 서울 빛초롱 축제가 열리고 있었지만 뒤늦게 빛초롱 축제를 보기 위해 청계천을 지나 광화문 광장까지 가봤습니다. 서울 빛초롱 축제가 내일(12월 31일 토요일)까지 이니 혹시 가실 분들은 서둘러야겠습니다. 저역시 너무 늦게 다녀왔기에 포스팅도 이제서야 빛초롱 축제가 끝날 무렵에서야 올려봅니다. 혹시 못다녀오신 분들을 위해 분위기만 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청계천의 산책로를 걷다 보니 겨울의 찬바람도 기분 좋아지는 밤이였습니다. 평일이였어도 저녁에 청계천을 거니는 사람들이 꽤 보입니다. 푸른 날씨 좋은 날의 청계천 산책로 보다는 한적하니 나름 분위기 좋은 야경이였습니다. 청계천 탄생. 서울이 조선의 수도로 정해지기 전 청계천은 자연상태의 하천이었다.. 2022. 12. 30.
살면서 쉬웠던 날은 한번도 없었다 /박광수 살면서 쉬웠던 날은 한번도 없었다 - 박광수. 오래전 읽었던 책이지만 좋은글은 다시 읽어도 좋습니다. 왠지 위로가 되고 좋은 기분이 되어 지는 글들을 읽으며 책 페이지 넘기는 여유가 좋습니다. 글이 많은 책들이 부담스러운 요즘이지만 짧은 글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고 생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글들이 좋았습니다. 좋았던 글 다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책소개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어차피 힘든 나날들… 위로 따윈 필요 없어. 어떻게든 난 버텨낼 테니까. 우리 이웃이 느끼는 서러움, 삶의 버거움, 가족에 대한 사랑, 희망들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과 글을 통해 함께 하는 이들의 소중함과 이 세상이 살 만한 곳임을 일깨워 주며 때로는 따스함으로, 때로는 발칙한 상상력으로 수백만 독자들의 마.. 2022. 12. 6.
인사동 거리 (쌈지길 & 안녕 인사동) 인사동 거리 (쌈지길 & 안녕 인사동) 나들이. 주말에 인사동을 다녀왔습니다. 주말 하늘이 몹시도 맑고 푸르렀기에 어디라도 가야할 것 같은 그런 날이였습니다. 하늘은 몹시 맑았기에 한낮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오랜만에 발걸음한 인사동에 여전히 그대로였던 풍경과 새로운 풍경이 공존해 있었습니다. 인사동 문화의거리. 서울 종로구 인사동 . 인사동네거리(서울 종로구 인사동) 부터안국동사거리(서울 종로구 송현동)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63번지(종로2가)에서 관훈동 136번지(안국동 사거리)에 이르는 도로로 길이 0.7㎞, 너비 12m이며 1984년 11월 7일 도로명이 처음 제정되었으며, 이 길이 통과하는 중심지인 인사동에서 도로명이 유래하였다. 이 길은 조선시대부터 있었으며, 안국동 사거리에서 장교(長橋).. 2022. 10. 6.
북촌 나들이 북촌 한옥마을 이야기. 주말 나들이 하기, 좋은 산책하기 좋은 코스의 북촌 한옥마을입니다. 제가 간날은 주말이였고 날씨가 몹시 맑아 한낮의 뜨거움을 한껏 느껴야만 했습니다. 북촌 한옥마을도 여러 갈래 길이 있기에 매번 가던 한옥마을이 아닌 계동의 한적한 북촌으로 발걸음 해보았습니다. 붉은 재 한옥길. 정독도서관 > 북촌전망대>북촌생활사 박물관> 북촌한옥문화원> 안국동 윤보선가. 북촌.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촌한옥마을이라 부르는 이곳은 조정에 자주 드나들어야 하는 조선시대 고위 관직에 있던 사대부들이 거주하던 곳이다. 그러나 조선왕조가 몰락하면서 북촌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대규모의 집이 헐리고 대신 소규모 근대식 한옥이 많이 들어섰다. 지금 볼 수 있는 한옥은 대부분 이때 지어진 것이지만, 아직까지 .. 2022. 9. 30.
사는게 뭐라고 사는게 뭐라고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 사노 요코. 몇년전에 읽었던 책 '사는게 뭐라고'가 문뜩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찬바람도 조금씩 불어와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때 사는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날씨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당시에도 작가 사노 요코는 이세상에 없었습니다. 살아생전에 그녀가 적어두었던 글들을 읽어내리며 기분이 참 묘하기도 했습니다. 작가는 '사는게 뭐라고' 책 외에도 '죽는게 뭐라고'라는 책도 출간했습니다. 이책은 다음에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책소개 시한부 삶을 안 뒤 더욱 명랑해진 일상. 『100만 번 산 고양이』 작가 사노 요코의 ‘음울’하면서 ‘통쾌’한 일기 전 세계에서 40여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밀리언셀러 『100만 번 산 고양이.. 2022. 9. 19.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글 그림 김수현. 책 이야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예전에 읽은 책으로 재미있고 힘나게 하는 글이였습니다. 좋은글은 시간이 지나도 남겨지는 여운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좋은 글 메모해 두는 습관처럼, 시간 지나 꺼내 읽어도 괜찮은 책이였습니다. 검색하다보니 책 표지가 바뀌었습니다. 요즘은 새로 개정판이 자주 나오는듯 싶습니다. 아주 간혹은 개정판에 글이 약간 수정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많이 바뀌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모두 그런것은 아닐것입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책에 좋은 글을 메모하거나 기록해 두었다가 개정판을 구입했더니 조금 수정된 부분이 있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페이지 잘 넘겨지던 책, 짧은 글에 많은 의미가 담겨 생각하게 하는 글들이 좋았습니다. 예전처럼 .. 2022. 8. 29.
익선동 거리 풍경 익선동 카페 거리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종로 3가 4번출구 길건너에 바로 익선동 카페거리가 있습니다. 익선동 한옥마을은 유명해서 많은분들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듭니다. 자주 가시는 분들에겐 익숙한 풍경이라 반가움을, 아직 못가신 분들에겐 새로운 풍경을 전해 볼까 합니다. 저역시 2년만에 찾은 익선동 거리였습니다. 풍경을 담다 보니 아무래도 글보다는 사진이 많습니다. 풍경은 바라보는것이지 글로 표현하는데는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글보다는 보여주는데 집중해 봅니다. 지금부터 맑고 화창한날, 평일 오후의 익선동 카페 거리의 풍경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패션 & 포토. 골몰 입구를 들어서니 걸려 있는 옷이 많이 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지만 옷 구경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맑은 하늘에 조금은 ..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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