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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이야기

영화 드림 관람후기 & 정보 (CGV 요금)

by yoon7story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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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 관람후기 & 정보 (CGV 요금)

영화 드림이 4월 26일 수요일 개봉하였습니다. 문화의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문화의 날은 오후 5시 이후부터 할인 적용이 되었기에 첫상영을 본 저희는 할인은 못받았습니다. 평일이였고 오전이였지만 생각보다 상영관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스포 당하지 않으려고 영화 드림을 첫 상영일날 보고 왔기에 짧게 나마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다만 이제 상영하는 초반이기에 될수 있으면 스포일러는 피하도록 하겠습니다. 느낌 정도만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영화 드림.

개봉 2023.04.26 상영중.

DREAM, 2022/ 장르 코미디/드라마
국가 : 한국/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5분

 

 

 

드림 간단 줄거리.

“국가를… 대표하시는 분들이구나…”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쏘울리스 축구 선수 홍대(박서준)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재능기부에 나서게 된다 

각본 없는 각본(?)으로 열정리스 현실파 PD 소민(아이유)이 다큐 제작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뜯어진 운동화와 슬리퍼, 늘어진 반팔 티셔츠를 필두로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특별한(!)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택견인지 축구인지 헷갈리는 실력과 발보다 말이 앞서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
다큐에 대사와 상황 그리고 진정성 없는 연출을 강요하는 소민에 기가 막히는 감독 홍대

하지만 포기할 틈도 없이, 월드컵 출전일은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이들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쏘울리스 감독, 열정리스 PD, 그리고 홈리스 국대 부족한 것 투성인 드림팀의 생애 단 한 번의 기회!

 

 

 

감독 & 출연.

감독 : 이병헌 / 주연 : 박서준(윤홍대), 아이유(이소민).

조연: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이하늬, 백지원.

 

 

 

 

극장가에 웃음+용기+감동 모두 '드림'

이병헌 감독 4년 만의 스크린 컴백.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 모티브 못 보던 거 보여 드림!
생애 단 한 번의 기회를 향한 꺾이지 않는 도전!

오합지졸 드림팀의 훈련 대장정 배우들의 피, 땀, 눈물로 완성되다!

 

 

 

짧은 관람 후기.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이 4월 26일 수요일 개봉되었습니다.  스포 당하기전에 영화를 봐야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기에 개봉 첫날인 어제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을 재밌게 봤었고 드라마 '멜로가 체질' 역시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스토리는 많이 달랐고 느낌 또한 달랐지만 나름의 대사도 좋았던 기억이있습니다. 이번 개봉한 영화 드림은 모든 스토리를 섞어놓은 느낌이였습니다. 신파도 있고 약간의 감동도 있고 일상도 있고 각자의 사연도 많았습니다. 모든 스토리가 있었지만  멜로는 없었습니다. 물론 멜로가 없어서 아쉬웠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멜로가 있었다면  실망스러웠을것 같습니다. 기대없이 봤던 드림이였지만 살짝 지루함도 느꼈습니다. 배우 박서준과 아이유의 팬은 아니지만 호감있는 배우들이였기에 어느정도의 기대감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서준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볼만한 영화입니다. 축구선수의 윤영대, 박서준의 첫장면과 엔딩의 장면은 멋있었습니다. 비주얼이 되는 배우라 박서준을 보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이병헌 감독 스타일의  대사도 좋았습니다. 아이유는 연기를 못하는것은 절대 아니지만 캐릭에 조금 안맞는듯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어두운 캐릭터가 강하게 남아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말빨 좋은 열정 넘치는 캐릭터가 아주 조금 녹아내리지 못한듯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제 개봉한 드림을 관람한  느낌은 빵빵 터지는 코믹은 아니였고 소소한 재미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드는 생각이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참으로 많이 나온다는 것이였습니다. 멜로가 체질에서 출연했던 배우들이 드림에서는 색다른 캐릭터로 보여주기에 연기가 겹쳐지지는 않았지만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반갑기도 하였습니다. 소소하게 웃긴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장르가 코믹이라고 말하기엔 아쉽습니다. 극한직업을 떠올리신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현우 배우의 첫등장에선 못알아봤습니다. 다소 다른 캐릭터라 그랬는지, 조금 낯설기도 하였습니다. 초반 잠깐 나오는 강하늘은 아무래도 특별출연이였나 봅니다.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고 스토리가 있었고 박서준의 비주얼이 있었습니다. 영화 드림을 보실 계획이 있다면 기대감을 조금 내려놓고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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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매점.

CGV 매점에는 콤보 메뉴가 여럿 있었습니다. 콤보 세트로 구입하면 조금 더 할인하여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였습니다. 하지만 팝콘은 먹고 싶지 않아 단품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영화관에 1년만에 갔더니 나쵸 포장도 바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플라스틱 용기에 나쵸와 따뜻한 소스를 담아 주었는데 이번에는 개별 포장되어 박스에 담아 있었습니다. 일회용의 두가지 소스와 용기도 담겨 있었습니다. 맛은 예전것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비닐에 포장 되어 있던 나쵸는 탄맛도 나고 소스도 따뜻하지 않아 별로였습니다. 나쵸 가격 4,900원이였고 칠리치즈핫도그도 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음료는 기본사이즈 2,500원입니다. 큰사이즈는 3,000원이라고 합니다. 메뉴들 단품으로 주문했더니 할인 받을 수 있는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CGV 관람료.

2022년 12월 9일 상영작부터 가격 적용.

예전에는 한달에 2~3번씩 영화관을 찾곤 했었는데 코로나로 인한것도 있었고 볼만한 영화가 없기도 하여 뜸했습니다. 작년 범죄의도시2를 본 이후 CGV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롯데시네마와 달리 CGV는 시간대에 따라 이용료가 달랐습니다. 

저희는 10시 40분에 영화 관람을 하였기에 1인 10,000원으로 총 20,000원 결제하였습니다. 이후 시간에는 가격이 올라 다소 부담스러웠습니다. 영화 드림 관람후기 & 정보 그리고 CGV 요금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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