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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이야기

3. 질병 알아보기 : 우울증,파킨슨병,제2형 당뇨병,천식, 편두통.

by yoon7story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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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제2형 당뇨병, 천식, 파킨슨병,편두통, 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울증>

우울한 기분은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흔히 느낄 수 있습니다. 정신의학에서 우울증이란 일시적으로 기분만 저하되는 상태를 뜻하기 보다, 생각의 내용, 사고 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 활동 등 전반적으로 정신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1. 마음의 감기, 우울증.

우울증은 초기 완쾌율이 2개월 내에 70~80%에 이르는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2. 주요 우울증의 진단 기준(DSM-IV)

*  2주 이상,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

* 일상의 대부분의 일에서 관심 또는 흥미의 감소.

* 식욕 감소/ 증가 (체중의 감소/ 증가. 한달에 5% 초과).

* 불/ 과수면.

* 반복적인 자살 생각.

* 정신운동 지연 또는 정신운동 초조.

* 피곤 또는 에너지의 감소.

* 무가치감, 부적절한 죄책감.

* 집중력 저하, 우유부단.

 

위에서 언급한 증상 중 5개 이상(1,2번 중에 하나 이상) 있고 일상 생활에 심각한 저하를 유발할 때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3. 증상을 확인하세요!

* 지속적인 우울감.

* 의욕 저하, 주의 집중력 저하.

* 불면증 등 수면 장애.

* 식욕 변화에 따른 체중 변화.

*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 부정적 사고, 지나친 죄책감.

 

<제2형 당뇨병>

당뇨병은 유전병은 아니지만 유전과 관련이 높습니다. 제 2형 당뇨병의 경우 부모 모두 당뇨병이 있으면 자녀가 당뇨병을 갖게 될 확률이 50~60%이고, 부모 중 한 사람이 당뇨병인 경우 확률이 20~30%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 외에도 비만, 연령, 식생활, 운동, 약물 등의 환경적인 요인도 당뇨병 발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이 당뇨병을 일으키는 환경적 요인에 노출되어 당뇨병이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당지수가 낮은 음식.

 

2. 당지수는 음식이 체내에서 소화되어 혈액 내에 포도당으로 변화하기까지의 시간을 나타낸것.

포도당을 직접 먹었을 때의 속도를 100으로 잡고 각 음식을 먹었을때 흡수속도를 포도당과 비교하여 수치화한 것입니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식사를 하게 되면 혈당조절을 개선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중성지방과 CRP(심혈관질환에 위험도를 표지하는 염증마커)를 감소시킴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낮춥니다. 또한 체내에서 천천히 소화, 흡수되므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입니다.

 

3. 증상을 확인하세요!

* 목이 자주 마르고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

* 소변 양이 늘고 자주보는 증상.

* 배가 자주 고프고 많이 먹는 증상.

 

<천식>

1.  우리나라 성인의 5%, 소아 청소년 층에도 유병률 증가.

천식은 만성적인 기도의 알레르기 염증질환으로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때때로 좁아져서 호흡곤란, 기침, 천명 등 호흡기 증상이 반복적으로 갑작스럽게 발작적으로 나타납니다. 전세계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성인의 5% 정도가 천식을 앓고 있으며 소아 청소년층과 40세 이후 성인에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 위험요인.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 바퀴벌래, 음식물, 작업 환경 물질, 비만.

 

3. 증상을 확인하세요!

* 반복적인 기침.

* 쌕쌕거리는 숨소리.

* 야간기침.

* 숨참, 가슴 답답함.

* 감기약을 먹고 숨이 가쁘고 고통스러운 경험.

 

<파킨슨병>

1. 치매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대표적인 신경계 퇴행성 질환.

파킨슨병은 근육 운동을 조절하는 화학물질인 도파민 생산 신경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손과 머리의 떨림, 근육경직, 균형감 상실, 치매, 우울증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퇴행성 신경질환입니다.

 

2. 파킨슨 병 모르고 지낸 기간 주요증상.

* 5년 이상 : 어깨 + 척추 통증 + 관절 이상 + 보행 장애 + 근육 강직.

* 1~5년 : 보행 장애 + 근육 강직 + 둔한 움직임.

* 6개월 ~ 1년 : 떨림 + 둔한 움직임.

* 6개월 미만 : 떨림.

 

3. 파킨슨병 예방하기.

* 운동 : 가벼운 걷기보다는 달리기나 테니스, 에어로빅 같은 몸동작이 큰 운동이 좋습니다.

* 커피 : 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은 하루에 커피 4~5잔 마시는 사람에 비해 파킨슨병              발병률이 5배, 하루에 2~3잔 마시는 사람에 비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도파민 증가 : 즐거운 생각을 많이 하고 많이 웃어요.

 

4. 증상을 확인하세요!

* 계속되는 피곤함, 무력감.

* 팔다리의 불쾌한 느낌.

* 기분이 이상하고 쉽게 화남.

* 걸음걸이의 변화, 무표정.

* 말할 때 목소리가 작아지는 증상.

* 우울증, 소변 장애, 수면 장해.

 

<편두통>

1. 40~50대에 가장 흔하며, 여성의 9% 남성의 3%가 앓고 있는 편두통.

편두통은 뇌와 머리 뇌신경 및 뇌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두통의 일종입니다. 편두통은 흔히 이름으로 인해 한쪽 머리가 아픈 경우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양쪽으로 두통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편두통의 진단 기준.

아래와 같은 두통 발작을 5차례 이상 경험한 경우.

1) 치료하지 않거나 제대로 치료되지 않은 경우 4~72시간 지속되는 두통.

2) 다음 중 적어도 두가지에 해당.

* 한쪽 머리에 발생하는 두통.

* 맥박이 뛰는 듯한 통증.

* 중등도 또는 심한 통증.

* 걷기나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은 일상활동에 의해 두통이 악화 되거나 이런 행동을 회피하게 됨.

3) 두통발작 때 다음 중 적어도 한 가지를 동반하는 경우.

* 메스꺼움이나 구토, 또는 모두.

* 눈부심과 고성고포증.

4) 다른 기질적인 질환에 의한 증상이 아닐 것.

5) 전조증상 유무 (있으면 전조편두통).

 

3. 증상을 확인하세요!

* 시야의 일부분이 잘 보이지 않고 주변이 반짝거리는 형태.

*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 언어장애.

* 한쪽 손 발의 저린 증상.

* 두통시 소화장애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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